온라인으로 부동산 임장다닌다...직방 '온라인 3D 단지 투어 서비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도 IT기술을 부동산업에 접목한 '프롭테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프롭테크 업계 최초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반열에 올라선 ‘직방’은 자사앱에 ‘온라인 3D(3차원) 단지 투어’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접 임장(탐방)을 가보지 않아도 아파트 전망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롭테크 (Prop Tech) 란?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가상·증강현실(VR·AR) 등 IT 기술을 건설, 부동산업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과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한국프롭테크포럼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매출은 무려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2019년 7026억원에 비해 42.4%가 늘어난 액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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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엔 20개에 불과했던 프롭테크 스타트업은 2020년 130개, 2021년 7월 기준으로 170여 개까지 늘어나면서 프롭테크 기업이 매년 가파른 성장세로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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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도 다변화되고 있는데요. 매물을 중개하는 ‘마케팅 플랫폼’을 비롯해 셰어하우스·공유 오피스 등을 운영하는 ‘공유 서비스’, 비대면 임대·아파트 관리에 최적화된 ‘자산 관리 솔루션’ 등 분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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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빅데이터와 AI로 부동산 데이터를 모으고 평가하는 ‘데이터 밸류에이션’, 시공간 제약 없이 매물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VR·AR 솔루션’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직방 '온라인 3D 단지투어 서비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은 단순 부동산 중개 서비스 외에도 3D 기술과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온라인 3D 단지투어 서비스를 도입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부동산 플랫폼은 아파트의 실거래 기록이나 매물 정보, 단지 사진 등을 1차원이나 2차원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직방의 3D 단지투어는 위성 지도 형식을 바탕으로 3차원으로 아파트 단지 곳곳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특정 호를 클릭하면 해당 집의 평면도와 실내에서 밖을 바라보는 조망, 시간대에 따라 햇빛이 어느 정도 집 내부를 비치는지 조광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직방은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3D 모델하우스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는데요. 자체 개발한 가상공간인 '메타폴리스'에 3D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관람하고 분양 사무소에서 상담사와 대화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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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앱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https://www.zi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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